오늘의 포스팅: ETF 뜻, 장단점, 종목 등!!
ETF: Exchange Traded Fund, 상장지수펀드
특정 주가지수(주가지수, 국채, 금 등)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인덱스 펀드를 증권 시장에 상장한 펀드
EX) KODEX200 ETF는 코스피 200의 수익률을 따르며 대한민국 200개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것
ETF는 펀드(간접투자상품)와 주식(직접투자상품)의 장단점을 골고루 가지고 있어서 ETF의 펀드 대비 장점은 주식 대비 단점이 되기도 하고 그 반대가 되기도 한다.
○ 비용 측면
-운용 보수 발생 (연간 약 0.05~1%)
직접 투자하는 주식은 운용보수가 발생하지 않으나 ETF는 약간의 연간 약 0.05~1%의 운용보수가 발생한다. 하지만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펀드가 연간 약 1~3%의 운용보수가 발생하는 것에 비하여에 ETF 운용보수는 낮은 편이다.
-중도환매수수료 없음(일반펀드는 중도환매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음)
보통 펀드는 매수하고 3개월 이내에 환매할 경우 수익금의 70%를 수수료로 지급한다. 이는 사무처리비용 충당 및 장기투자 권장 목적이며 펀드종류에 따라 중도환매수수료 유무가 다르다.
- 증권거래세 면세(주식은 매도 시 증권 거래세 발생)
○ 운용 측면
-소액으로 분산투자 가능->변동성(리스크) 적음
ETF 한 종목만 구매하여도 수십~수백 개의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음. 따라서 한 개의 종목이 크게 하락하여 미치는 전체적인 영향이 제한적임/ 대신 수익 측면에서도 전체적인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음
-실시간 매매 가능(환금성, 유동성 높음)
보통 펀드는 환매 신청 후 현금이 입금 되기까지 3 영업일 소요(최대 8 영업일)
ETF는 주식처럼 즉시 매도가능, 2 영업일 이후에 현금을 찾을 수 있음
(주식은 매수자가 없으면 매도가 안 되는 경우도 있지만 ETF는 ETF유동성제도로 즉시 매도 가능)
-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 가능(계좌개설, 매매방법, 매매시간 등 동일)
-펀드에 비하여 투명한 운영
ETF는 일별 납입자산 구성내역 공개, 펀드는 분기별 자산운용보고서 제공
-주식형 ETF의 경우 분배금(배당수익) 기대
주식형 ETF 경우 해당 기업에서 배당을 실시하면 ETF는 각 기업의 배당금을 모아 투자자에게 분배금 지급
* ETF 세금 측면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.
ETF 종목명은 다음과 같이 정해진다
ETF브랜드+ 상품명(특징)+( 합성 ETF 여부)+( 환해지여부)
() 안의 이름은 각 ETF에 따라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!
구분 | ETF브랜드_자산운용사 | 상품명-기초지수 (선물, 인번스, 레버리지 여부) |
합성 ETF 여부 (합성) |
환해지여부 (H) |
KODEX 미국 S&P500선물(H) | KODEX | 미국 S&P500 선물 | (H) | |
ARIRANG 글로벌MSCI(합성H) | ARIRANG | 글로벌MSCI | (합성) | (H) |
또한 해외 ETF에는 티거가 부여되는데 이는 주식에 부여되는 특정 코드를 말한다.
미국 주식의 경우 알파벳으로 티거가 이루어져 있으며 S&P500의 티거는 SPY, 나스닥의 티거는 QQQ 등 티거를 검색하면 손쉽게 해당 ETF를 찾을 수 있다
ETF종목
주식형, 채권형, 원자재형 등등 증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정말 다양한 ETF가 있다!!
네이버 증권에서 검색해 보면 국내시장지수/국내 업종 테마/ 국내파생/해외주식/원자재/채권/기타의 여러 ETF상품을 각 기초지수 특성별로 구분하여 볼 수 있다.
지수 특성별로 구분해서 보면 ETF종목명을 보고 해당 ETF상품의 대략적인 특징을 알 수 있어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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