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의 포스팅: 최대손실률(MDD), 연복리수익률(CAGR)
- 특정 투자 기간 동안 투자자가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손실
- MDD(%)=(최저점/전고점)-1
-MDD는 손실을 의미하므로 항상(-)이며, 종종 (-) 부호를 생략하기도 한다.
1990년부터 2024년까지의 코스피지수의 MDD
최저점 1998년 277.37
최고점 1994년 1145.66
MDD= 277.37/1145.66-1=-75.79%
---->(MDD의 계산은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)
1990년부터 2024년까지 코스피지수에 투자를 한 사람은 1998년 약 76%의 손실을 경험했다.
또한 1994년에 코스피 지수에 투자를 시작하여 1998년에 판매한 투자자는 76%의 손실을 봤다.
투자에서 MDD 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MDD가 커질수록 원금복가 어렵기 때문이다.
MDD 가 클수록 손실이 클 확률이 높아 손실로 인한 심리적 충격으로 정상적인 투자와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.
- 원금과 이자에 이자가 붙어 얻을 수 있는 수익률
- 72의 법칙: 72를 연복리 수익률로 나누면 원금이 2배가 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알 수 있다
단리: [원금]에만 붙는 이자
복리: [원금+이자]에 이자가 붙는 것
(원금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원금에서 생기는 이자에도 원금과 동일한 이율의 이자를 붙인다)
FV = PV × (1 + r)n
여기서, FV = 미래가치
PV = 현재가치
r = 수익률 (연이율)
n = 투자기간 (연 단위)
ex) 100만 원을 연 3%의 수익률로 3년 동안 투자하면 얼마가 되는가?
단리: 1,000,000원+3 ×(1,000,000 ×0.03)=1,090,000원
복리: 1,000,000원×(1+0.03)^3=1,092,727원
72를 연복리수익률로 나누면 원금이 2배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알 수 있다.
연복리수익률 | 72의 법칙 | 실제시간 |
3% | 24년 | 23.5년 |
5% | 14.4년 | 14.2년 |
10% | 7.2년 | 7.3년 |
12% | 6년 | 6.1년 |
17% | 4.2년 | 4.4년 |
20% | 3.6년 | 3.8년 |
즉 연복리수익률 12%로 원금이 2배가 되는 시기는 6년 후이다.
연복리수익률이 높을수록 복리의 마법으로 원금의 2배를 달성하는 시간이 단축된다.
연복리 수익률이 높을수록 복리의 혜택을 받아 자산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수 있다. 하지만 수익률이 높고 위험성이 적은 투자 방법이 있었다면 모두 부자가 되었을 테니 무턱대고 수익률이 높은 투자방법만 찾기보다는 열심히 공부해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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